숙소로 돌아가기 전, 용산사에 잠시 들렀다.
원래 계획에 없던 방문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급하게 들르게 되었고,
원래 목적은 이루지 못한 채 점괘만 보고 돌아왔다.
밤의 용산사는 낮과 다를 바 없이 사람들로 북적였고,
조명 아래 흐르는 인공 폭포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다.
🤍 용산사 점괘 보기

우리는 소원을 빌기보다는 궁금한 점이 있어 점괘를 보았다.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를 마음속으로 말한 뒤
빨간 즈자오를 던져 세 번 연속 다른 면이 나오면
대나무 점괘를 뽑아 번호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점괘 종이는 중국어로 되어 있어
어플의 도움을 받아 해석했다.
🤍 몽가야시장
배가 고파 용산사 옆 몽가야시장에서 간단히 요기했다.
다창바오샤오창 대신 작은 소시지를 선택했는데
잡내 없이 고소해서 의외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여행 중 빠질 수 없는 뚸뚸뤼(多多綠).
칭신의 요구르트 녹차는
처음엔 낯설지만 마시다 보면 계속 찾게 되는 맛이다.
소화도 잘 돼서 여행 중엔 특히 추천.
🤍 타이베이 메인역 1인 훠궈 – 석연실 石研室

저녁은 숙소 근처 1인 훠궈집 석연실에서 해결했다.
무한리필은 이제 무리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각자 먹고 싶은 만큼 주문하는 1인 훠궈를 선택.
외국인 손님이 거의 없는 곳이라
직원들이 살짝 당황했지만
중국어로 주문하니 한결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고기와 메인 재료만 주문하면
야채, 면, 밥, 육수는 무한리필.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어 특히 좋았다.
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 만든 육수도
생각보다 훨씬 깊은 맛이었다.
1인당 약 2만 원 정도로
타이베이 물가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저녁 식사였다.
🤍 카이사르 파크 호텔 숙박

식사를 마치고 카이사르 파크 호텔로 이동.
문마다 각 나라의 “안녕하세요”가 붙어 있어
작은 디테일에서 귀여움을 느꼈다.
5성급 호텔답게
객실은 넓고 깔끔했고
욕실은 이전 숙소보다 훨씬 컸다.
캐리어를 다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편할 줄이야…
왜 다들 좋은 숙소에 묵는지 이해가 됐다.
🤍 총평
이렇게 우당탕탕했던 대만 여행 첫날이 마무리.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하루를 끝냈다.
✨ 자세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https://blog.naver.com/tibbar_der/223827408089
대만 자매여행 타이베이 용산사 점괘 해석, 몽가야시장, 타이베이 메인역 1인 훠궈, 카이사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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