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캉제에서 기념품 쇼핑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현지인 맛집으로 향했다.
융캉제에는 딘타이펑 본점이 있지만, 이미 여러 번 가본 데다 가격대도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는 늘 가던 근처 식당을 선택했다.
천인명차 天仁茗茶
점심 전, 천인명차에서 음료 한 잔을 주문했다.
이번 여행 목표는 1일 1밀크티였지만,
식사와 함께 마시기엔 애매해서 오렌지 그린티를 선택.
상큼함보다는 녹차 맛이 강한 오묘한 맛이었고,
다음엔 그냥 녹차나 오렌지 주스를 마시기로 마음먹었다.
음료를 기다리며 매장 안을 구경했는데
선물용 티백부터 고급 찻잎 세트까지 종류가 다양했다.
매장에서 제공하는 시음 차도 있어서
차를 잘 모르는 사람도 부담 없이 구매하기 좋을 듯하다.
호공도금계원 好公道金雞園 (미쉐린 맛집)

융캉공원을 지나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식당.
몇 번 방문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미쉐린 표시를 발견했다는 게 포인트…😂
1층에서 주문 후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식사하면 된다.
메뉴판에는 사진과 한국어 설명이 함께 있어 주문도 어렵지 않고,
반찬은 계단 옆 코너에서 직접 가져오면 된다.
식사는 샤오롱바오, 우육면, 오이무침을 주문.
늘 먹던 메뉴지만 실패 없는 선택이었다.
다음엔 훈둔이나 새우 샤오마이, 돼지갈비 국수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유월초 六月初 – 8과자 쇼핑

식사 후 선물용 과자를 사기 위해 유월초 방문.
딘타이펑 근처라 찾기 쉽고,
무엇보다 매장에서 시식이 가능해서 좋다.
8자 모양의 계란과자는
오리지널, 참깨, 커피, 김, 초콜릿 맛이 있고
이번엔 한정판 파맛까지 등장!
파맛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아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다.
결국 초콜릿 맛과 파맛을 구매.
선물했더니 비행기 타고 온 과자라 더 맛있었는지
순식간에 사라졌다는 후문…😂
송산 문화창의원구
다음 목적지는 송산 문화창의원구.
화산1914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송산을 선택했다.
국부기념관에서 내려 비 오는 저녁 공원을 천천히 걸었다.
전시와 팝업도 있었지만
이번엔 발길 닿는 대로 산책하듯 구경했다.
넓은 공원과 건물 덕분에 식후 산책 코스로도 좋았다.
성품백화점 송산점
공원을 건너 성품백화점 송산점으로 이동.
2층 성품문구에서 문구와 인형을 구경하고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도 잠깐 즐겼다.
토끼, 특히 미피는 언제나 발길을 붙잡는다.
저녁이 가까워질 즈음
급한 커피 수혈을 위해 1층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추운 날 아이스로 시켜 위가 얼어붙었지만
카페인은 역시 커피였다.
1일 1밀크티보다 1일 1커피가 진리…☕️
하루의 마무리

어둠이 내려앉은 송산 문화창의원구에는
가로등 불빛이 하나둘 켜지고
비에 젖은 땅과 나무가 첫날 저녁을 더 분위기 있게 만들었다.
안개에 가려진 101타워를 마지막으로
알차고 피곤했던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하지만 아직 끝은 아니다.
이제 저녁 먹으러 갈 시간! 😆
✨ 자세한 후기는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
https://blog.naver.com/tibbar_der/223825267803
대만 자매여행 융캉제 미쉐린 받은 현지인 맛집에서 점심 먹기, 천인명차, 선물로 유월초 8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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